앞으로 이사를 갈 아파트를 보면서 가격, 주변 인프라, 교통, 학군, 행정 등 중요하지 않은것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스파트폰으로도 모든걸 알수 있지만 아파트 내부나 베란다 풍경, 주변 분위기는 직접가야만 알수 있는것들인거 같습니다.
수원 호매실 호매실금호어울림에듀포레
532세대이고 2019년 8월부터 시작된 2년차 아파트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현재 33평이 4억7천정도에 거래되었던적이 있으며 2019년 12월에 4억2천정도 였던게 2020년 01월에는 5억까지 올랐었고 용적률은 170%, 건폐율은 15%입니다.
이때가 '신분당선 예타 통과한 15일 전후' 였던것 같은데 주변을 보니 학교를 보니 능실유치원은 공립이고 추첨식이라 경쟁이 심할것 같고 능실초등학교에도 공립유치원이 있습니다. 도보보로 6~10분정도 능실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30분정도 걸어가면 호매실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좀 더 먼거리에 초등학교가 두군데가 더 있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는 선택할수 있는 부분은 없어서 아쉬우며 경쟁이 심한경우 먼 거리로 학교다닐수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 근처로 이사를 가야될 상황이 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주변에는 조금만한 상가들이 있지만 스위첸, 엔루체 아파트 앞에 많은 상가들이 밀집되어있는것 같고 차를 타고 가면 서수원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여기로 이사오게되면 출퇴근 거리가 좀 멀어질것 같긴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까지 다니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동마다 다르겠지만 베란다 넘어로 보이는 숲속뷰가 괜찮네요. 칠보산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인데 활발한 아이한테는 등산이 좋다고하는데 괜찮은 환경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내부에는 놀이터가 두군데가 있는것 같고 분위기가 코로나와 날씨도 영향도 있는지 대체로 조용합니다.
결론을 내리면 현재 저희아이가 초등학교까지는 지내기에는 괜찮은 아파트로 생각됩니다.
수원 화서동 블루밍푸른숲
2009년 6월에시작해 12년차가되어 1,744세대 대단지이며 용적률은 223%이고 건폐율은 19%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2019년 07월에는 3억 5천정도 시작되 2020년 02월까지 5억 2천정도가지 크게 상승하였고 지금도 조금씩 오르는데 신분당선이 경유지의 더블역세권, 환승센터 등 여러호재가 존재하여 상승세를 유지해주는것 같습니다.
주변 학군은 유치원은 공립과 사립이 있고 초등학교는 가까운곳 기준으로 하면 화서, 화양, 숙지, 화홍 초등학교가 있으며 중학교는 공립인 숙지, 수원제일 사립인 영복여자 중학교가 있네요. 고등학교는 숙지, 영복여자 고등학교가 있는데 학교는 많아서 좋습니다.
교통은 도보로는 화서역까지 30분정도 걸리지만 마을버스로는 10정도 소요되는것 같습니다.
숙지공원 |
숙지공원에는 운동시설과 도서관이 있고 도보로 30정도 걸어가면 서호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괜찮을것 같습니다.
화서블루밍푸른숲 아파트 단지 |
1층에 주차된 차들이 많았고 동들이 모여있는 위치에는 오후 6시부터 2중주차가 당연시 되는것 같고 그외 동들은 주차하기가 수월하다고 하는군요. 언덕길을 올라가야해서 좀 힘이 들고 처음이라 그런지 정신없어 보이기 했지만 이전에 보았던 곳과 다르게 그냥 울창한 아파트숲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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