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은 2021년 03월 18일에 작성된 글을 보완하였음
"우리아이 착석이 안되는건 예민하고 산만해서 그런걸까?"
어린이집에서 착석이 안되는 아이, 우리아이 상태나 지내는 주위환경에 대해 먼저 알고 착석이 안되는 여러가지 이유중 어느 부분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음 보통 어린이집과 집이 다른환경이기에 어린이집에서는 착석을 못하지만 집에서는 잘하는 아이 아니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 두 환경 모두 착석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것 같음
착석의 개념
- 자기조절력? 막 움직이고 싶어하는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고 집중할수 있는 능력인듯
- 두가지로 분류한 내용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앉아', '앉아요' 등 앉으라는 지시
- 아이가 이런 말에 의미를 이해하고 착석하는 것과 자리에 인내심있게 진득하게 앉아 있는것이라고 함
- 앉으라는 의미들을 아이이게 일단 이해를 시켜주고 착석에 성공하면 무언가 재밌는걸 해주거나 하면 좋다고 함 → 넘치는 보상은 주의가 필요할듯
착석이 안되는 이유
-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이 되지 않아서?
- 아이들의 사고와 판단, 기억과 집중력, 실행과 창의력 등 기능을 담당
- 뇌의 맨 앞부분에 위치
- 발달이 안된 경우 예를 들어 교실에서 돌아다니면 안된다는 것을 억제나 자제가 안되어 아이에게 좋아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
- 전두엽 발달시기는 생후 8개월 무렵 아기와의 스킨십과 감정적 공유와 정서발달이 되며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기반이 되어준다고 함
- 지연이 있는 아이들은 적게는 2년, 길게는 4년까지 전두엽발달에 지연이 있을수 있다고 함
- 시기가 지나 12세~17세에는 폭팔적으로 발달이 된다고 하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수도 있는 부분인듯
- 시끄러운 곳이나 배고프고 목이 마르고 잠을 못자 예민해져서 착석이 안되는 경우 → 어른들도 비슷한듯
- 현재 아이가 지내는 환경 이 아이를 산만하게 예민해지게 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하나씩 확인하면서 개선해나가보는 것도 좋을듯
- 예를 들어 아이의자 등받이나 옷이 불편한경우라면 그 요인이 되는것을 바꿔줌
- 다른아이와 너무 가깝게 붙어 있는 경우 불안해 하는 아이도 있다고 함
- 부모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으로 아이의 착석이 안되게 하는 이유를 찾아봐야할듯
- 감각방어가 있어서
- 이 증상을 가진 아이들은 예상못한 자극이나 접촉 등에 과민한 반응을 나타낸다고 함
- 종류도 다양하다고 하는데 촉각방어, 자세불안, 청각방어, 시각방어 등이 있다고함
산만해서 착석을 못하는 걸까요?
- 어린이집에는 여러아이들중 비슷한 성격인 아이도 있기도 하고 다른 아이들이 생활
- 수업시간에 착석도 안되고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이 산만하다고 오해하기가 쉬움 → 불안해서 산만한것일수도..
- 처음 알았지만 산만한 아이들에게도 유형이 있다고 하는데 '쉬지않고 움직이는 아이', '자꾸 사고를 치는 아이', '멍하니 딴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고 함
- 우리아이는 체력이 좋아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오해할수 있도 있는 아이
- 어린이집에서는 몸으로 하는 놀이나 율동은 곧잘 따라하지만 가만히 보고 듣기만 해야하는 동화책 시간에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거나 주변 자극에 대한 예민한 반응을 보일수가 있다고함
우리아이 착석을 위해선
- 아이의 산만한 행동, 눈맞춤, 착석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껴안기'가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듯
- 장애유형에 해당하는 아동들에게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순서를 보면
- 한손은 두다리를 다른 한손은 어깨쪽을 감싸 손깍지를 끼고 힘을 강하게 주지 않은 상태에서 침대에 아기를 안아서 눕히는 것과 같은 자세?로 5분동안 하루에 5회정도 하면 2분정도 앉을수 있다고함
- 가만히 있으라고 잠깐 잡기만해도 몸부림치는 아이에게는 너무 힘들어보일것 같은데 위와 같은 방법 말고 그냥 안하주는건 안되는지 궁금
- 괜히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자극을 주는게 아닌가.. 걱정
- 다른 방법으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사용하여 아이가 앉아 있는 다른 의자에 그 인형을 앉혀서 놀이나 역할극을 하며 착석 시간을 늘려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
- 좋은 방법은 어린이집 외 시간에는 또래들과 햇빛을 맞으며 뛰어놀며 에너지소비를 하는거라고 함 →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 어린이집이라는 공간은 뛰어놀수도 없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육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힘들수 있다고 함
-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피드백을 받는내용중 '영수가 착석이 안되요.', '영희가 자리에 앉지않고 뛰어다녀요.' 라고 들은적도 있을듯
- 우리아이가 '전날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나?' 라고 생각이 들것 같음
- 사회성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착석안되는 모습이 보이는것 같음
- 이런아이들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같이 규칙적인 놀이를 하여 사회성을 배워가는게 좋다고 함
- 꼭 친구가 아닌 집에서는 부모와 함께 규칙적인 게임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음 → 중요하다고 생각함
-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이 뛰어노는 동네가 좋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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