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일 목요일

메타버스(Metaverse)는 무엇인가요?


주위에서 메타버스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는 얘기에 찾아봤는데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와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으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고 합니다."
뭔가 용어가 어려운데요. 다른 블로거분의 글을 보니 아래와 같이 쉽게 정리를 해주셨네요.
"2000년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싸이월드'도 기초적인 메타버스로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고 자신만의 공간인 '미니홈피''를 꾸민다. 남들보다 더 개성있는 아바타와 미니홈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싸이월드 내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인 '도토리'를 구입해야한다. 단순한 구조지만 메타버스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싸이월드는 2차원이라고 하며 지금 언급되는 메타버스는 3차원이라며 현실에 가까운 세계인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는 3차원 가상세계안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되어 이 안에서 경제, 문화 활동들과 게임 등을 나는 가상세계 의미로 사용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가지 예로 아직 못했던 게임이지만 닌텐도 기반의 메타버스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어릴때 했던 '심즈'라는 게임이 생각 나네요. 게임안에서 카폐를 운영할수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자동차나 집과 같은 자산을 구매하는 등 제 2의 삶을 펼칠수 있는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이런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들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용어만 다를뿐 디지털기기와 가상세계에 익숙한 Z세대(1995~2000년생)에서는 이미 경험하던 것들이네요.

메타버스하면 블록체인과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가상세계에서의 자신이 만든 물거이나 보유한 자산들을 다른 사람들과 디지털화폐로 거래하는 등 기존에 비슷한 플랫폼에서는 위변조가 취약했던 부분들이 블록체인과 만나서 견고해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자산에 대한 소유권도 내꺼라는 증명이 가능하여 요즘에 봤던 기사들중 NFT를 사용한 디지털이미지를 판매들이 위 언급한 내용 중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 이란 말과 비슷해보이기도 합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술중에는 VFX(시각효과), XR(확장현실), VR(가상세계), AR(증강현실) 등이 있는데 이중에 R을 사용한 게임인 포켓몬스터는 한창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이 게임이 유행할 당시 점심에 회사밖으로 나가면 여러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스마트폰을 보며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었죠.

VR도 기기에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전용영상을 보게 될때 신세계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저희 주변에는 알게모르게 이런 기술들이 가까이 와있지만 실제 사용을 하는 사람들은 제 주위에는 생각보다 없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사용시 느껴지는 멀미, 어지럼증이 있을것 같고 아직까지는 그래픽 기술력이 실제 현실처럼 보여주기 위한 부분이 따라오지 못하는것도 이유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타버스관련 기술이 사용가능한 하드웨어가 발전되면서 5G, 6G같은 빠른 통신의 지원으로 VR, AR 등 메타버스 관련 부분들도 성장이 급변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기도 하며 어떤 부작용이 발생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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