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 시장 및 거시 경제
- 미국 증시 하락세: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 연준의 사모신용 위험 예의주시 조치, 브로드컴의 시간 외 급락 등으로 인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원자재 및 자산 가격 변동: 국제유가(WTI)는 미국 원유 재고 가파른 감소와 중동 불안으로 배럴당 96.02달러까지 급등한 반면, 금값과 비트코인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 달러/원 환율 고공행진: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불확실성이 겹치며 역외 환율(NDF)이 1,530원~1,537원 선까지 급등하는 등 원화 약세 압력이 심화되었습니다.
⚔️ 중동 지정학적 위기 및 종전 협상
- 휴전 이래 최대 교전 발생: 이란이 쿠웨이트 민간 공항과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미사일·드론으로 타격하자, 미군이 이란 케슘섬을 공습하고 유조선을 무력화하는 등 전면 무력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협상 채널 유지: 이 같은 군사적 충돌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잘 진행 중이며 주말 내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최종 도장 찍기 전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대통령 권한 제한 결의 가결: 미국 하원은 이란 분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군 통수권 행사를 제한하는 전쟁권한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 불안
- 대규모 펀드 환매 사태: 클리프워터 사모대출펀드에 2분기 전체 지분의 17%에 달하는 환매 요청이 몰려 유동성 위험 및 신용경색 경계심이 확산되었습니다.
- 소프트웨어 업종 직격탄: 사모신용 시장을 주요 자금 조달 창구로 활용해 온 상장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자금줄 압박 우려가 커지며 업종 전반의 주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 글로벌 테크 및 빅테크 기업 동향
- 엔비디아 (NVIDIA) 및 젠슨 황 방한: 컴퓨텍스 2026에서 차세대 'RTX 스파크' 칩을 공개한 젠슨 황 CEO가 방한하여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 및 업스테이지 등 AI 스타트업들과 비공개 연쇄 회동을 가집니다.
- 브로드컴 (Broadcom): 가파른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하회하면서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0%대 급락했습니다.
- 스페이스X (SpaceX): 역사상 최대 상장 규모인 750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주당 135달러 수준의 IPO 가격을 책정했으며, 6월 12일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로드쇼를 시작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텍스트 지시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비브 코딩' 툴(MAI-Code-1-Flash)과 상온에서 큐비트를 20초간 안정화하는 Majorana 2 양자 칩을 선보였습니다.
- 알파벳, 메타, 앤트로픽: 알파벳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설비투자를 강화했고, 메타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유료화로 수익화에 나섰으며, 앤트로픽은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IPO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국내 정치 및 경제 주요 이슈
- 6·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을 포함한 11곳에서 유력 승리를 거두며 압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선·총선에 이어 3연패를 기록했고, 한동훈 전 대표는 무소속으로 원내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란: 강남·송파 등 서울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 투표가 최장 밤 11시 넘게 연장되는 초유의 부실 관리 사태가 발생하여 여당 측의 선거무효소송 제기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 코스피 12,000포인트 목표치 등장: 골드만삭스는 강력한 실적 성장세와 메모리 업황의 저평가 국면을 근거로 코스피 목표치를 12,000으로 파악하며 역대급 낙관론을 제시했습니다.
- 코스닥 긴급 활성화 대책 소집: 대형 반도체주로만 수급이 쏠려 코스닥 신용융자 자금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빠지고 지수가 급락하자 금융 당국이 긴급 활성화 회의를 열었습니다.
💊 바이오 및 비만치료제 신약 근황
- 일라이 릴리 (Eli Lilly) '레타트루타이드':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3가지 수용체를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제" 비만 신약 임상 3상에서 부작용 없이 평균 28.3%의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 경구용(알약) 비만약 무한 경쟁: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알약(위고비 필)을 미국 시장에 월 149~399달러 선으로 출시했고, 일라이 릴리 또한 위산 분해 걱정 없이 상온 보관이 가능한 최초의 소분자 알약 비만치료제 '파운다요'를 승인받아 월 149달러에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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