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아파트 전세만료 보증금 반환 과정

6월
전세 만기 6개월정도 남아 이사를 생각하고 있고 재계약 시 시세대비 보증금 일부분 돌려주실수 있는지에 대해 문자 보냈지만 답장이 없음

이틀후 답장이 없어 통화를 되었지만 집근처에 다음달 호재관련 발표를 하는데 긍정적이면 매도하고 아닌경우 집 안팔고 다른 세입자로 전세놓을려고 한다고 함

시청에 호재관련 부서에 전화해보니 하반기에 발표예정이라고 하는데 발표하는 월도 알수 없고 발표할지 안할지 미지수인 상태라고 함

8월
다시 임대인한테 계약 만료일과 보증금 반환 관련 문자를 보냄

또 답장이 없어 통화시도 했지만 실패

다시 전화 통화 시도 후에 성공 이제 집을 내놓고 집 판 돈으로 보증금을 준비해준다고함

9월
집을 내놓는다고 하는데 해당 부동산 사이트나 부동산에 해당 매물이 안보여 통화 후 다시 보증금 반환 내용 대해 전달 후 문자로도 답장을 받음

12월
전화와서 보증금 일부분 빼줄테니 더 살 생각없냐고 얘기함(이제와서..)
급하게 전세 놔야된다고 하지만.. 정중하게 거절의사 표현하고 이사 당일 몇시까지 보증금 반환해줄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

다행히 급매로 세입자를 구하고 계약까지 하고 관리비 정산, 자기수선충당금과 보증금을 미리 주실까 기대도 해봤지만.. 역쉬.. 집 파손된곳 없는지 확인하고 가시고 이사날에 얼굴보고 보증금 준다고 함

이상당일 임대인은 다른 일때문에 오지못하고 오전에 보증금 반환받음

"원래 이렇게 보증금 반환을 받아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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